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G20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70대 남성이 G20을 테러하겠다는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본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2일 G20 관련 기관 사무국에 전화해 G20 당일 폭파하겠다고 예고.

경찰은 시민의 110번 신고(우리나라의 112번 신고)를 단서로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