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22분쯤 일본 야마가타현 근해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이날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인근 지역 주민 1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약 9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가 관측됐다며 쓰나미 경보를 내렸으나, 쓰나미 경보는 약 3시간 후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