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가 감독하는 우리 풋볼국가대표팀이 이란과 1-1로 비겼다.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친선전을 했다.

대표팀은 전반전을 0-0 무승부로 마쳤으나, 후반 12분 황의조의 골로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이란의 코너킥이 김영권 몸에 맞고 우리 골문을 통과해 1-1 동점.

이후 양팀은 득점에 실패해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