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가 감독하는 우리 풋볼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를 격침했다.

우리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황의조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함과 더불어 후반 12분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성이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어가 골을 성공, 2-1로 이겼다.

콜롬비아는 이후 골을 추가하기 위해 맹공했지만, 골키퍼 조현우는 콜롬비아의 추가 득점을 불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