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생태관에 있는 순금 162kg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을 훔치려고 했던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1시35분쯤 전시관에 침입해 황금박쥐상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