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람 태반이 향후 북며비핵화협상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전국의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통일여론조사를 실시,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8.1%가 향후 북며비핵화협상에 대해 낙관적(매우 6.9%+어느정도 51.2%)으로 보고 있다.

민주평통은 이 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했다고 했다.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 3.1%p라고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