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논에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면적에 비례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함평군은 “농가소득안정을 위해서는 적정양의 쌀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