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 일본 정기국회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일본 국회 앞에서 아베 내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반전·헌법9조수호를 위한 시민단체의 주최로 열렸는데, 시민들 등 약 450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통계부정과 카케학원 문제 등 의혹 가득한 아베 내각을 타도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