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문재인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 해결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정부가 채택한 국정과제”라며 “미세먼지 문제를 혹한이나 폭염처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에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 공동구축방안에 대해서도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