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치상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을 살다 작년 12월 18일에 출소한 어느 30대 일본 남성이 출소한지 약 열흘만에 또 다시 강간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전했다.

이 남성은 작년 12월 29일 일본 토쿄 타이토구의 어느 호텔에서 여중생의 손을 묶고 “죽이겠다”라는 따위의 협박 및 현금 5만엔을 훔친 혐의와 더불어 강간 혐의도 있다고 한다.

이 남성은 해당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에 ‘모델을 하면 모델료 지급’ 등의 글을 남겨 여성을 꾀어 냈다고 일본 언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