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초에 광화문광장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를 위한 설계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서 최종당선된 작품 ‘Deep Surface’를 만든 이들과 설계범위 등을 협의, 2월 중 설계계약을 체결해 연내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이 공사에 서울시와 정부 예산을 모두 합쳐 총 1천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