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2의 핀테크랩을 올해 상반기 여의도에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약 1천㎡ 규모로 금융기관과 금융산업 인재가 모여 있는 여의도에 조성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및 국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장 박원순은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해 핀테크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통해 서울의 금융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