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는 오는 9월에 있을 코스타리카 및 칠레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1) GK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오 오사카) ▲조현우(대구FC)

(2) DF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현대)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윤영선(성남FC) ▲윤석영(FC서울) ▲홍철(상주 상무) ▲이용(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3) MF

▲장현수(FC토쿄)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정우영(알사드) ▲주세종(아산 무궁화) ▲남태희(알두하일SC) ▲황인범(아산 무궁화) ▲이재성(홀슈타인킬)

(4) FW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지동원(FC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 명단을 작성한 국가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는 “최근 활약이 좋은 선수들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선수들을 소집했다. 선수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들은 익월 3일 파주NFC에 모여 7일에 있을 코스타리카 경기와 11일에 있을 칠레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