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14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코레일 인재개발원 건립 확정 계획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흥·단산면 일대에 조성 중인 한국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4만9천144㎡ 터에 353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시는 철도 관련 기관 및 철도객 등을 대상으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 등 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