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전북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에서 삼동굿놀이 재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삼동굿놀이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매년 백중에 마을의 무사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는 민속놀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와 당산굿, 지네밟기 등 삼동굿놀이 재연과 주민화합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