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일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 ‘군함도’가 26일 정식 개봉됐다.

군함도는 대한항일기 당시 도이일제(島夷日帝)의 탄광이 있던 하시마섬(별칭 군함도)에 강제로 끌려가 노동착취 및 인간 이하의 대우를 당한 대한인들의 탈출이 그려진 영화다.

배우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이정현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류승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