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스트레일리아 A팀에서 수비를 맡았던 ‘이반 프라니치’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1987년생인 프라니치는 2009년 A리그의 브리즈번 로어에 입단해 풀백과 윙어를 주로 담당, 2014년까지 총 115경기에 출장해 11골을 기록했다. 또한 프라니치가 있던 이 기간에 팀은 리그에서 2차례 우승컵을 들었다.

A팀에서는 20경기에 출장했던 프라니치의 신체는 180cm에 77kg이며, 대구FC에서 배정된 저지번은 77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