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이 학교에 든다.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 그리고 기상청은 교내 재난조기경보 및 대응역량을 위한 긴급재난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내년까지 부산의 각교에는 지진발생 후 1분 안에 재난정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시스템 구축은 전국에서 부산이 처음이며, 기상청장 고윤화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