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SMAP가 12월 31일 밤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파티를 겸한 조촐한 만남을 가졌다고 일본언론이 3일(현지시) 보도했다.

SMAP 공식 해산일이기도 한 이날 SMAP 멤버들은 25년간의 활동을 회상하며 정리, 이 회동에는 원래 SMAP 멤버였던 모리 카츠유키까지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키무라 타쿠야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고 일본언론은 전했다.

그러면서 SMAP를 알고 지내는 한 음악계 관계자의 코멘트를 실었다.

이 관계자는 “키무라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며 “키무라가 몰라서 불참했는지, 초대를 받았지만 거절했는지···”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