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분기 이용금액은 41조6천560억원(모바일뱅킹 포함)이다.

이는 전기대비 1.7% 감소, 그러나 이용건수는 전기대비 1.9% 증가(8천790만건)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또한 9월말 현재 인터넷뱅킹서비스(모바일뱅킹 포함) 등록고객은 지난 6월말보다 1.4% 증가한 1억2천72만명이다.

이 등록고객수는 16개 국내은행과 우체국예금 고객 기준으로, 동일인이 복수의 은행에 가입한 경우에는 중복합산으로 계산됐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