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낸 김무성 의원이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 팽목항을 1일 방문했다.

김무성氏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시대 최고의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 ‘국민 마음의 땅끝’인 팽목항을 찾았다”며 “비극이자 아픔을 국민 모두가 똑같이 느끼고 계신데, 이게 왜 국론분열과 정쟁의 원인이 되는지 안타깝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