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가 금년 2분기 실적을 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금년 2분기 매출은 2조8천79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늘었다.

영업이익은 1천8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줄었다. 다만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5.6% 증가됐다.

당기순이익은 1천3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8% 늘었다.

한편, 2분기는 IoT서비스 확대와 미디어사업에 집중한 기간이라고 LG유플러스는 이날 함께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와 IPTV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차세대 서비스에서의 1등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