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지우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파견 계획이 19일 발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24종목 331명’ 선수단 파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단장을 비롯해 선수 204명, 경기임원 95명, 본부임원 32명 등 총 331명은 내달 5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만국의 선수단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종목별 중점 훈련을 지원하고 한식제공을 위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