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 일본언론에 따르면 바니걸 코스프레 남성이 빈집을 털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34세인 이 남성은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위치한 어느 빈집을 털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피체, 당시 모습은 탱크톱에 망사타이츠 차림이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 남성은 7년전에도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절도를 시도, 미수에 그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고.

한편 일본언론은 이 남성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