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농산물 유통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전국 280개 GS슈퍼마켓에서 오이와 표고버섯, 깻잎 등 충남오감 3개 품목과 굿뜨래 양송이, 청풍명월 골드쌀 등 총 5개 품목이 3년간 판매된다.

또한 도는 GS리테일과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하는 등 도내 주요 출하품에 대한 안정적 판로지원에 상호협력하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