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그치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풍은 여전하니 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오전 5시 10분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경남지역에는 강풍특보 발효 중이며 전국적으로 강풍이 일고 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또한 매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매우 강하게 불다가 낮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15~26도 사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