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4선에 성공한 정진석 당선자가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김광림 의원이 맡는다.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정·김 조는 총 69표를 획득, 43표를 얻은 나경원·김재경 조와 7표를 얻는 유기준·이명수 조를 누르고 승리했다.

신임 원내대표 정 당선자는 “새누리당의 마무리투수 겸 선발투수가 되겠다”며 “협치와 혁신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