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스팸차단앱 전담법인 ‘후후앤컴퍼니’가 정식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후후앤컴퍼니는 KTCS가 운영하던 스팸차단앱 후후 서비스를 물적분할 방식으로 설립한 스타트업기업이다.

후후앤컴퍼니는 스타트업기업이 가진 강점을 실려서 기존 후후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 모바일플랫폼 앱으로써 고객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신임 대표이사는 “정확도 높은 스팸DB를 기반으로 안정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통신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CS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열고 후후 사업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