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을 받은 전북 순창의 70대 할머니가 12일 사망했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전북도 보건당국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사망한 할머니는 72세로 51번째 확진자였다.

이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해 최초 확진자와 접촉, 이달 4일부터 메르스 의심 증상이 보이자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에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12일 오전 11시57분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