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 체계를 구축, 병해충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도는 여름철에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병해충 피해시 도 산림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