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한고은氏가 25일 방송된 JTBC 연예오락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야한 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이 코멘트는 한고은씨의 냉장고에 붙어 있는 그림을 본 진행자 안정환氏가 “그림이 좀 야하네요?”라는 질문의 대답.

한고은씨의 응답에 출연자들은 웃으며 ‘아~” 탄성을 연발했고, 또다른 진행자 김성주氏는 “거침 없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냉부 간만에 누리는 입안의 #호사 #냉장고를부탁해

한고은(@hangoeun310)님이 게시한 사진님,


한고은씨는 이날 방송에서 술을 좋아한다고 함께 밝혔다.

냉장고의 한켠을 차지한 맥주 등 상당 양의 주류들을 본 김성주씨가 “술 잘하세요?”라고 묻자, 한고은씨는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한고은씨는 이 대답이 겸연쩍은지, 부끄러운 듯한 미소를 띄며 “이제 시집갔으니까 다 얘기할래요”라고도 했다. 한고은씨는 지난해 8월 혼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