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탈선,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3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율촌역 부근에서 전라선 무궁화호가 선로에서 이탈.

이 사고로 기관사 1명이 사망, 승객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탑승자는 승객 23명, 기관사 2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현장 정리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며, 이 사고로 순천역-여수엑스포역 구간 KTX 및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된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정상운행은 23일 첫 열차부터 될 예정이라고 코레일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