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 플라스틱용기를 상하반전. 성인들은 어린 시절 재밌게 먹었던 경험을 살릴 수 있고, 아이들은 새롭게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얼리는 시간에 따라 셔벗식과 빙과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이 제품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그냥 먹어도, 얼려먹어도 맛있는 역발상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신개념 발효유”라며 “가족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며 올해 발효유시장의 핫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00원이며, 한국야쿠르트는 면역강화에 도움이 되는 특허받은 유사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가 이 제품에 첨가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