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8일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은국 연세대 사회과학대학장 등 각계 전문가 75명으로 구성, 내년 4월 7일까지 1년간 행자부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홍윤식 행자부장관은 “민관협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집단지성을 통해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