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선거 당일인 13일부터 투개표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페이지를 확대, ‘투개표 코너’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코너에서는 정당별 의석수, 화제의 선거구, 전국 및 각지현황 등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과 관련된 정보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또한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연동 서비스도 공개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여기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 단위에 KBS의 실황데이터를 연동한 기술이 적용된다.

한편 네이버는 KBS와 총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투개표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