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롯데호텔에서 ‘2016년 국제통상위원회’를 개최,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김 위원장은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울상의 부회장도 역임중이다.

김 위원장은 “FTA, TPP와 같은 국제협력 및 통상 이슈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원 간 논의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며 “국제통상위원회는 앞으로 기업들이 글로벌 통산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