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전자삼성전자는 삼성페이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삼성페이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등장, 현재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 롯데카드와 협력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NH농협카드와 BC카드, 하나카드에서도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정식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중국에서는 오는 3월에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