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코이미징이 펜탁스 최초의 풀프레임 DSLR카메라 ‘K-1’을 출시한다고 18일(현지시) 공식발표했다.

펜탁스 K-1은 약 3천640만 유효화소의 35mm 풀사이즈 CMOS센서를 중심으로, 렌즈 마운트 규격은 펜탁스 K마운트이며 5축 손떨림보정기구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다.

또한 상하 44도, 좌우 35도를 지원하는 틸트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뷰파인더는 파인더 배율 0.70배의 100% 시야율로 설계됐다.

최대 감도는 ISO 20만4천800까지 지원되며, 본체는 W 136.5mm*H 110.0mm*D 85.5mm 크기로 컴팩트함을 유지하고 있다.

발매는 오는 4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엔화로 27만8천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