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 백화점과 제휴한 체크카드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백화점과 제휴해 출시한 체크카드는 이번이 처음으로, 월간 30만원 이상 사용시 매월 신세계 백화점 3~5% 전자 할인쿠폰과 백화점 무료주차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카드 사용금액에 따른 신세계 포인트도 적립된다.

이 밖에 월 사용금액 30만원 이상 충족시 음식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영화관 등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0%(월 최대한도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만 주어졌던 신세계 제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체크카드에도 탑재했다”며 “신세계 백화점 이용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