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氏가 오는 2월말에 혼인한다고 그의 소속사가 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씨는 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연인으로 발전,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황정음씨는 바쁜 활동 중에도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준 연인의 진심에 반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씨의 연인은 골프선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사업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