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올해 최고의 연구성과를 거둬 수산과학원을 빛낸 ‘2015 올해의 인물’로 지승철 박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수산연구소 지승철 박사는 미래 식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세계 2번째로 참다랑어 완전양식 진입에 성공, 대국민 단백질 공금 및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산과학기술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