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성우진으로 결성된 유닛그룹가수 ‘뮤즈’가 29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진행된 ‘제66회 NHK 홍백가합전’ 리허설에서 해산을 부정했다고 일본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그간 뮤즈는 내년 3월말에 열릴 예정인 ‘도쿄돔 파이널 라이브’를 끝으로 해산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뮤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돔에서 열릴 파이널 라이브는 해산 라이브가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또한 뮤즈 멤버인 성우 토쿠이 소라氏는 “해산이 아니라 파이널 원맨라이브(단독 공연)의 집대성”이라고 코멘트.

한편,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이번 홍백가합전에는 난죠 요시노氏가 결장. 나머지 8인이 홍백가합전 첫 출장을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