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氏가 내년 2월에 방송될 예정인 SBS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이 결정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이 극은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 원작으로, 일본에서도 지난 2009년 방송극으로 방송된 바 있다.

오연서씨는 이 극에서 원래 남성이었으나, 사망후 여성으로 환생하게 된 ‘홍난’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에서의 시청률은 12%대의 괜찮다고 볼 수 있는 성적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