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골키퍼 정성룡 선수가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구단으로 이적한다.

가와사키 구단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 선수가 입단했다고 발표, 내년부터 J리그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 2일에서 2017년 1월 1일까지다.

정 선수는 가와사키로 이적한 것에 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