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출시 1년된 가족간 데이터와 멤버십을 공유할 수 있는 결합서비스 ‘올레 패밀리박스’가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래 가구당 월평균 1.2GB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에서 40~50대의 부모가 월초에 일정량의 데이터를 데이터 박스에 담아두고, 10~20대 자녀들이 월말에 이를 사용하는 구조로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KT는 이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 20일까지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