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15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이 LG유플러스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저가급에 속하는 15만4천원의 화웨이 ‘Y6’를 16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기의 기본적 사양은 ▲무게: 배터리포함 약 155g ▲색상: 검은색, 흰색 ▲5인치 HD TFT(해상도: 1280*720) ▲OS: 안드로이드 5.1 ▲배터리: 2천200mAh(분리형) ▲메모리 1GB ▲내부저장소: 8GB(최대 128GB 마이크로SD 지원) ▲전면 200만화소, 후면 800만화소(F 2.0) 카메라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기에 070인터넷전화(별도 가입)를 사용할 수 있도록 ‘듀얼폰’ 기능을 탑재시켰다. 더불어 지상파DMB는 미지원이나 FM라디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음성무한 요금제 중 최저요금제인 ‘New음성무한 29.9’를 선택하면 13만4천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추가지원금(15%) 2만원을 추가로 받으면 출고가와 동일한 15만4천원으로 할부부담이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