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도 겸한 바 있는 유명 언론인인 前MBC 아나운서 김주하氏가 MBC 퇴사 후 현재까지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음을 밝혔다.

김씨는 최근인 26일 어느 방송사 연예정보물과의 인터뷰에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정해지지 않은 걸 정했다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저도 참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일을 하고 싶다”면서도 “놀다 보니까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겸연쩍게 웃었다.

지난 2월엔 김씨가 TV조선으로 이직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와 더불어 4월에는 채널A로 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