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내년 7월부터 싱가포르발 독일 뒤셀도르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A350-900 항공기가 투입, 주3회로 운항된다. 추후에는 뒤셀도르프 노선을 증편해 기존 운항중인 싱가포르~프랑크푸르트와 싱가포르~뮌헨 노선을 포함, 독일 노선은 주38회로 운항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최근 루프트한자와 제휴 협약을 맺고 싱가포르와 유럽을 잇는 주요 노선에 대한 합작투자 및 공동운영에 합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