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를 28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대구복지를 그리다’란 주제로 8개 구·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실무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나 대구시의 복지예산 비율이 30%를 넘고 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실질적 복지체감도는 여전히 낮다”고 진단, “기존 복지 생태계의 변화를 바꿔 나가는데 협의체가 주체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이 대회에서 당부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