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진료하던 의사도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를 진료하던 의사가 감염됐다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은 5명으로 늘어났다.